FC 서울이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한다. 서울은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2007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유니폼 발표회를 겸한 포토데이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세뇰 귀네슈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과 1, 2군 선수단이 모두 참가하는 이번 FC 서울 포토데이는 개인 촬영과 단체 촬영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2007시즌 동안 FC 서울을 비롯하여 각 언론사 및 프로축구연맹의 사진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포토데이에 앞서 주요선수 6명이 모델로 나서는 유니폼 발표회를 통해 2007시즌 FC 서울 선수들이 착용할 홈 및 원정 유니폼이 최초로 공개된다. FC 서울은 "지난 2005년 이후 2년 만에 바뀌는 2007시즌 FC 서울 유니폼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력극대화를 최우선으로 고려되어 제작되었다. 또한 세계 유명 클럽의 유니폼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한층 세련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선수들뿐 아니라 세계속에 한국의 수도 ‘서울’이미지에 걸맞은 유니폼을 원해왔던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