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내가 지상렬 애인? 방송 해프닝일뿐'
OSEN 기자
발행 2007.02.20 19: 07

가수 장윤정이 인터넷상에서 지상렬의 애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2월 19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개그맨 지상렬이 "가수로 활동중인 분과 사랑에 빠졌다. 이는 강호동 씨도 아는 사실"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됐으며 이 말을 들은 강호동이 장윤정의 '이따 이따요'의 한 소절을 불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러자 혹시 그 상대 여가수가 장윤정이 아니냐는 추측이 인터넷상에서 피어나고 있는 것. 이와 관련해 장윤정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장난으로 얘기한 것인데 야심만만' 측에서 궁금증을 유발하기 위해 편집을 일부러 재미있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윤정은 지상렬 씨 연락처도 모르고 나이 차도 많이 나는데 무슨 열애냐"며 웃으며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윤정이가 현재 사귀는 사람이 없다보니까 이런 해프닝이 벌어지는 것 같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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