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준 LG 구단주대행, '뜨거운' 야구단 사랑
OSEN 기자
발행 2007.02.21 09: 25

LG 트윈스의 구본준 구단주대행의 '야구단 사랑'이 뜨겁다. 2월초 사이판 1차 전지훈련지를 방문했던 구본준 구단주대행이 2차 전훈지인 일본 오키나와도 찾을 예정이다. 구본준 구단주대행은 김영수 사장, 정병철 전 구단주대행, LG 임원 트윈스 동호회장인 김태오 ㈜서브원 사장과 동호회 간사인 인유성 ㈜LG 상무, 신용삼 ㈜LG 부사장 등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 22일과 23일에 걸쳐 출국한다. 올 초 새로 구단주대행을 맡은 구본준 LG상사 부회장은 한 달 사이 2번이나 전훈지를 방문하는 등 야구단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구 부회장은 역시 야구단을 사랑하고 아끼는 구본무 구단주의 동생이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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