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에서 16연승을 달리던 인터 밀란이 발렌시아와 2006-2007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터 밀란은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터 밀란은 전반 29분 루이스 피구가 올린 프리킥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슈팅했고 이 공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에스테반 캄비아소가 헤딩슛을 날리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0-1로 뒤지던 발렌시아는 후반 19분 다비드 비야가 멋진 프리킥골을 뽑아내며 1-1로 만들었다. 이에 인터 밀란은 후반 31분 마이콘이 훌리오 크루스와 멋진 패스워크를 연출하며 득점, 2-1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후반 40분 발렌시아가 다비드 실바의 중거리슛으로 2-2 동점을 만들어 결국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노우 캄프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FC 바르셀로나가 원정팀 리버풀에 1-2로 패배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14분 데쿠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전반 43분과 후반 29분 각각 크레이그 벨라미와 욘 아르네 리세에게 골을 허용했다. 리버풀은 전반적인 경기에서 크게 밀렸지만 7번의 슈팅에서 2골을 뽑아내는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FC 포르투와 첼시의 경기는 1-1로 비겼고 AS 로마와 올림피크 리옹의 경기 역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 경기 결과 - ▲ 인터밀란 2-2 발렌시아 ▲ FC 포르투 1-1 첼시 ▲ FC 바르셀로나 1-2 리버풀 ▲ AS 로마 0-0 올림피크 리옹 bbadagu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