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예선 우즈벡전, 안산서 개최
OSEN 기자
발행 2007.02.22 10: 19

오는 28일 예멘과의 2008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는 올림픽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의 홈경기는 안산에서 치를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다음달 28일 우즈베키스탄과의 올림픽 예선전 홈경기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아직 세부적인 협의를 할 부분이 남아있지만 결정됐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 와~ 스타디움'은 지난해 12월 완공된 3만 5000석 규모의 초현대식 종합경기장으로 올 시즌 안산으로 연고를 옮긴 내셔널리그 안산 할렐루야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곳이다. 한편 안산시는 경기장 개장 기념행사를 겸해 열리는 올림픽 예선전에 앞서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열 계획이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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