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2군 경기 45분 출전 '감각 조율'
OSEN 기자
발행 2007.02.23 08: 34

이동국이 미들스브러 유니폼을 입고 첫 번째 공식 경기를 치르며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이동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 45분간 뛰며 활약했다. 맨유 2군에는 앨런 스미스와 키어런 리처드슨과 중국 출신인 덩팡저우도 포함되어 90분간 뛰었다. 이동국은 전반 15분 첫 슈팅을 기록했고 대니 그래엄과도 좋은 호흡을 보이기도 했다. 이동국은 스튜어트 파나비의 패스를 받아 발리슛을 날리기도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동국은 45분간 뛰며 경기 감각을 조율했고 후반 들어 벤 허친슨과 교체되어 나갔다. 이는 25일 있을 레딩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했다. 경기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맨유의 션 에번스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미들스브러의 벤 허친슨이 중거리슛을 넣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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