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가 이민기를 놓고 채림과 라이벌 관계가 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달자의 봄’에서 이민기의 옛 애인으로 전격 합류하게 된 것. 서영희는 28일 17회 엔딩부터 장수진 역으로 등장하게 되며 강태봉(이민기 분)이 근무했던 로펌사의 동료 변호사인 동시에 로펌사 대표의 딸로 우연찮게 태봉과 다시 만난다. 수진은 더욱 견고해진 달자와 태봉 사이에 끼어들어 달자의 경계 대상으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 한편, ‘달자의 봄’은 달자와 태봉의 합방 이후 어색해진 둘의 관계가 달자의 고백으로 더욱 견고해져 있는 상태다. 그러던 중 예상치 못한 수진의 등장으로 달자와 태봉의 러브 모드는 또 한번의 위기가 예견되고 있다. 서영희는 이번 주 주말부터 ‘달자의 봄’ 촬영을 시작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