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이 들은 프러포즈, "우리 결혼할까?"
OSEN 기자
발행 2007.02.23 10: 40

강문영이 지난 1월 이미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강문영은 2월 23일 오전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1월 이미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발표를 미룬 이유를 “현재 임신 15주 째인 아이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돼서 지금껏 발표를 미뤘다”고 설명했다. 또 “시댁에서 (결혼과 관련해) 시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시댁에서 원하는 대로 따랐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문영은 “(결혼과 임신 등) 좋은 일에 혹시 뭔가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고, 그래서 누군가 알게 될까봐 두려웠다”고 뱃 속의 아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강문영은 최근 영화 촬영을 마친 후 태아를 위해 지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결혼식 또한 조촐했다. “조그마한 식당에서 양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이미 혼인신고도 마쳤다”. 남편이 초혼이고 현재 사업을 하고 있어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상황이 아니었던 것이다. 강문영은 남편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을 해명하기도 했다. “남편은 보도된 것과 달리 3살 연하의 사업가이고, 현재 출장 때문에 지방에 있어서 함께 하지 못했다”며 “남편은 말 수가 많지 않은 편이고, 누구를 닮았다기 보다 나와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강문영은 남편과 만남을 가진지 2달 남짓이 지나서 프러포즈를 받았고, 프러포즈는 깜짝 이벤트가 아닌 그저 ‘우리 결혼할까?’라는 소박한 말이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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