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하지원 주연의 영화 ‘1번가의 기적’(윤제균 감독, 두사부필름 제작)이 2주 연속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1번가의 기적’은 29.96%(2월 25일 오전 9시 기준)로 22일 개봉한 ‘드림걸즈’(22.35%), 차태현 임채무 이소연 주연의 ‘복면달호’(13.57%)를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번가의 기적’은 ‘색즉시공’에서 인연을 맺었던 윤제균 감독과 임창정, 하지원이 재결합해 기대를 모았던 영화. 철거깡패 필제가 재개발을 위해 찾아간 1번가에서 겪는 수난(?)을 그리고 있다. ‘1번가의 기적’은 코믹영화일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비록 가난한 삶을 살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은 1번가 사람들의 꿈과 희망에 더 집중해 훈훈한 웃음을 선사한다.
설날 연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1번가의 기적’의 흥행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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