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새로운 키스톤 콤비 뜬다
OSEN 기자
발행 2007.02.26 11: 54

보스턴 레드삭스에 새로운 키스톤 콤비가 뜬다.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스프링캠프서 훈련 중인 보스턴은 올 시즌 새로운 키스톤 콤비를 준비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4년간 3600만 달러를 받고 보스턴 유니폼을 입은 다저스 출신 프리에이전트(FA) 유격수 훌리오 루고(32)와 신예 2루수 더스틴 페드로이아(24)가 그 주인공. 테리 프랑코나 감독은 “시범경기를 통해 그들의 능력을 지켜볼 것이지만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제대로 호흡을 이루는 데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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