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와이 지역 사회인 팀에 대승
OSEN 기자
발행 2007.02.26 16: 13

한화가 하와이 전지훈련지에 마땅한 연습 상대가 없어 고충을 겪고 있다. 한화는 26일(한국시간) 하와이 센트럴 오아후 리저널 파크에서 지역 사회인 야구팀(와이파무 아자)과 연습 경기를 가져 21-3으로 이겼다. 한화는 많은 기량 차이를 감안해 상대팀에 양해를 구한 후 최진호와 권준헌을 상대팀 투수로 등판시켰음에도 큰 점수 차이가 났다. 이날 경기서 1번 타자로 출장한 조원우와 3번 타자로 나선 새로운 외국인 선수 크루즈 각각 홈런을 기록했다. 10bird@osen.co.kr 홈런을 날린 크루즈(오른쪽)와 신입 투수 바워스=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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