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2집 ‘Hey bo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가수 서지영이 최근 가진 연예정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렸다는 소식이다. 서지영은 2월 26일 밤 9시 반부터 SBS 드라마플러스 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탱자! 연예뉴스’에 출연, 솔로 활동을 펼치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서지영은 개그맨 김경식과 탤런트 김인서가 남녀 MC를 맡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스타탐구’라는 코너에 출연했는데 “저도 사람이니까 힘들 수 있죠. 앞으로 살아갈 길이 막막했으니까”라고 울먹이며 솔로 활동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서지영은 그룹 활동을 하다가 솔로로 전환한 뒤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했다. 서지영은 “무대 뒤에서 다른 가수 팀들이 팀원들끼리 서로 장난치고 얘기도 나누는 것을 보고 나도 그런 때가 있었지 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 때를 생각하니 지금은 좀 외롭다”고 말했다. 또한 서지영은 이 프로그램에서 “중학교 때 체육선생님으로부터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라는 독특한 칭찬을 받고 의아해했다”는 사실도 털어 놓는다. 뿐만 아니라 “24살 때 쪽방에서 일명 야한 동영상을 몰래 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덜 야하더라”는 위험 수위에 가까운 발언도 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