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대상 후보 발표, 마재윤 7관왕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7.02.26 17: 34

'마에스트로' 마재윤(20, CJ)이 사상 최초로 7관왕에 도전한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3월 8일 진행될 '200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각 부문 입상 후보자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한 해 동안 활약을 보인 e스포츠의 각 분야에 대한 시상을 하는 e스포츠 최고권위 시상식으로 올해 본상 15개, 특별상 9개 부문으로 시상을 확대했다.
특별상은 경기 외적인 면에서의 e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공헌도를 고려해 경기 후 팬들을 더욱 열광시켰던 선수들의 세리머니나 작년 한해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시상으로 품목을 대폭 늘렸다.
본상은 프로리그에서 팀플레이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기존의 특별상에서 본상으로 위상을 승격시켰으며, ‘올해의 종목’은 작년의 본상에서 대상으로 승격시켰다.
이 가운데 최고의 관심은 슈퍼파이트, 스타리그, MSL 등 주요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마에스트로' 마재윤이 7개 부문의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어 지난해 5관왕을 달성한 최연성(24, SKT)을 넘어설 수 있을지 여부다.
마재윤은 e스포츠 대상 올해의 선수, 본상 부문에서 최우수선수(저그), 최다승, 최고승률을, 특별상 부문에서 명승부 2곳, 베스트 세리머니 등 총 7개 부문에서 후보로 올랐다.
'2006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의 각 부문별 입상자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서 결정될 예정이며 입상후보 현황과 선정방식 등 상세한 내용은 협회 공식홈페이지(www.e-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협회 제훈호 이사는 “각 분야에서 지난 한 해를 빛낸 e스포츠 각 분야의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다”며 “후보에 등록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 될 수 있는 e스포츠 시상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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