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팬티 노출신 담은 엽기 동영상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7.02.26 18: 18

코믹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남성듀오 노라조가 엽기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빠 잘할수 있어’라는 제목의 이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 조빈의 코믹함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있으며 그 동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여왔던 멤버 이혁 또한 엽기적인 즐거움을 주고 있어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노출신이 눈길을 끄는데 가수와 관객들이 모두 흰색 팬티와 가터벨트(섹시 속옷의 일종)를 입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이 꽤나 충격적이다. 또한 뮤직비디오가 시작하기 전 경고문구를 통해 "본 영상은 노라조를 알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분들을 위해 제작한 노라조만의 선물이다. 본 작품은 '록키호러픽쳐쇼'의 이미지와 영화 '풀몬티'의 아이디어를 빌려 만들었으며 여러분을 좀더 즐겁게 해드리고자 노출이 많은 신을 넣었다. 그런 관계로 인터넷에서만 볼 수 있다"며 "이 영상은 노라조를 홍보하기 위한 영상이기도 하지만 여러분의 즐거움이 저희에게는 더 중요하다.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그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을 것 같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충격적이다", "신선하다", "역시 노라조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상당히 재미있어 하는 눈치다. 이 동영상은 이미 다음과 네이버 등의 사이트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초 정규 2집 앨범 출시를 앞두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제작된 노라조의 엽기 뮤직비디오 ‘오빠 잘할 수 있어’는 엽기적인 노출신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hellow0827@osen.co.kr 엽기동영상 '오빠 잘할 수 있어'에서 속옷 의상을 입고 등장한 노라조/T.O.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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