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가 자신의 어린시절이 만화가였다는 사실과 함께 지인들에 판 그림이 누드화였다고 깜짝 공개했다. 음악전문 케이블 MTV ‘정선희의 써니사이드’에 출연한 테이는 “중학교 때까지 내 꿈은 만화가였다”고 공개했다. 이 말고 함께 테이는 즉석에서 그림 실력을 뽐냈는데 테이가 그린 캐릭터가 깜찍하면서도 살아있는 느낌이어서 제작진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와 함께 테이는 자신의 그림과 얽힌 에피소드도 풀어놓았다. 수준급 실력으로 그림을 그린 테이는 지인들이 자신의 그림을 사겠다고 해 그림은 500원, 색칠을 하면 1000원에 넘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그림이 누드화였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테이의 진솔한 토크가 담긴 정선희의 써니사이드는 3월 1일 방송된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