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천-전남 출신 용병 셀미르 영입
OSEN 기자
발행 2007.02.27 15: 39

대구 FC가 지난 시즌 전남에서 활약한 브라질 용병 공격수 셀미르(28)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셀미르는 182cm 86kg로 신체조건이 좋고 브라질인 특유의 탄력와 점프력, 민첩성을 겸비해 파워풀한 플레이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5년 K-리그에 진출한 셀미르는 인천 유나이티드, 전남 드래곤즈를 거치면서 2005년 9골 6도움, 지난 시즌에는 1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실력을 검증받았다. 대구 FC는 기존 공격수 이근호 루이지뉴 장남석 황연석에 셀미르까지 가세하면 팀 공격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hat@osen.co.kr 대구 F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