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김남주 부부가 아파트 CF로 경쟁을 펼치게 됐다. 아내인 김남주가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남편 김승우가 최근 한국건설의 ‘아델리움’ 광고 모델로 1년 전속 계약한 것. 김승우는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가정적인 분위기가 아파트 브랜드 ‘아델리움’과 잘 맞아 떨어져 모델로 나서게 됐다. 지면 촬영과 필름 촬영을 마친 김승우는 오는 4월부터 김남주와 CF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김승우는 자신의 생일인 2월 24일 영화 ‘멋진 밤, 내게 주세요’(나카하라 슌 감독)가 일본에서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고, 김남주가 출연한 ‘그놈 목소리’의 흥행 성공, 딸 라희의 재롱 덕분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