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훈, "가수와는 토크쇼 출연 안하려고 했다?"
OSEN 기자
발행 2007.02.28 09: 03

연기자 이창훈이 가수와 얽힌 안 좋은(?) 기억을 털어놓았다. 최근 진행된 MBC드라마넷 '삼색녀토크쇼-블루레드화이트' 녹화에는 이창훈이 가수 박상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가수와는 어떤 프로그램에도 함께 나가지 않겠다고 말해왔다는 그. '삼색녀토크쇼' MC들이 그 이유를 묻자 이창훈은 과거의 미팅 경험담에 관해 입을 열었다고. 가수 변진섭과 함께 미팅에 나갔던 이창훈은 초반 여자들의 관심이 자신에게 쏟아져 기분이 우쭐했는데 갑자기 변진섭이 노래방에 가자고 제안을 했다는 것. 노래를 잘 못하는 이창훈은 가수 변진섭의 노래실력에 금세 전세가 역전됐던 아픈(?) 기억을 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는 이창훈과 박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된장녀 아내를 둔 남편의 고민과 장거리 연애를 하는 연인의 고민을 토크주제로 다뤘으며 방송은 2월 28일 밤 10시 55분에 나간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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