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SG워너비와 연기자 이영아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SG워너비는 최근 청소년적십자(RCY) 모집 포스터에 홍보모델로 참여했다가 적십자 관계자로부터 친선단원 제의를 받고 흔쾌히 수락했다. 지난해 헌혈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이영아는 또 한번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중책을 맡았다. SG워너비는 “전 인류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바쁜 스케줄이지만 어떤 일이든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영아도 “지난해 헌혈 홍보대사로 활동했지만 아직도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올해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SG워너비와 이영아는 3월 5일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위촉장을 받은 후 홍보대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