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김수현, 'CF 퀸' 이영애 김남주 이어 가전 모델
OSEN 기자
발행 2007.02.28 16: 38

슈퍼모델 출신 신인연기자 김수현이 이영애 김남주에 이어 상성전자의 ‘지펠’ 모델로 발탁됐다. 김수현은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SBS 드라마 ‘게임의 여왕’에 출연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김수현의 지펠 광고 모델 낙점은 다소 파격적인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김수현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높이 평가했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배우라고 생각해 캐스팅 하게 됐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김수현과 함께 CF에 출연한 차인표도 “김수현의 눈빛과 이미지는 가능성이 많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수현은 이번 광고 계약 이전에 이동통신사와 여성의류 CF에 출연해 광고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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