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 “배우자 사생활 보호해 주고 싶다”
OSEN 기자
발행 2007.02.28 18: 22

오는 5월 23일 결혼식을 올리는 장진 감독이 배우자의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장진 감독은 4년 전 우연히 알게 된 차 모씨와 친분을 유지해오다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6개월 만에 전격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장 감독은 쏟아지는 결혼축하 메시지에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와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하지만 “약혼자가 공인인 아니기 때문에 최대한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을 아꼈다. 다만 장 감독의 피앙세는 81년생으로 서울여대 디자인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 감독은 정재영 주연의 영화 ‘바르게 살자’를 제작해 후반작업 중이며, 차승원 류덕환 주연의 ‘아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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