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복희-바다, 60년대 디바로 완벽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7.02.28 23: 00

가요계 선후배, 윤복희와 바다가 한날한시 1960년대 디바로 변신했다. 2월 28일 1960년대 분위기로 깜짝 탈바꿈한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모토로라 신제품 런칭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에 윤복희와 바다가 게스트로 초대돼 60년대 무대를 꾸미게 된 것. 윤복희는 파격적인 미니스커트로 60년대 패션과 문화를 주도했던 주인공. 그녀는 “내가 20대 시절 연예인으로서 활발히 활동했던 60년대의 클럽을 다시 재현한다는 점에 흥미를 느꼈다”며 출연을 결심,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바다 또한 팝의 디바로 비즈 드레스와 스모키 메이크업 등으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 60년대에 히트했던 'a song for you' 등의 팝송들을 불러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모토로라 런칭 행사는 60년대를 풍미했던 고고클럽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해냈으며 윤복희와 바다의 특별 공연으로 의미를 더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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