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트로트가수로 성공할 것 같은 가수 1위
OSEN 기자
발행 2007.03.01 09: 48

최근 차태현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영화가 개봉하고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트로트 앨범을 발표하는 등 트로트 장르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을 타고 트로트 장르에 도전해 성공할 것 같은 젊은 가수로 이루가 1위에 선정됐다.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 회원 3,374명을 대상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도 성공할 것 같은 가수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79표(61.6%)를 얻은 이루가 1위를 차지했다. 가수 태진아의 아들로도 유명한 이루는 한 방송에서 “어릴때부터 듣던 노래가 전부 트로트여서 세상에 음악은 트로트만 있는 줄 알았다”고 밝힌 적도 있다. 네티즌들은 “피는 속일 수 없을 것이다”, “태진아와 함께 트로트 부르는 것 봤는데 진짜 잘부르더라”는 등의 의견을 올리며 지지를 보냈다. 그 뒤를 이어 2위에는 443표(13.1%)를 얻은 이기찬이 선정됐으며 3위는 신화의 멤버 신혜성이 뽑혔다. 또한 테이가 324표(9.6%), 박효신이 191표(5.7%)로 나란히 4, 5위를 차지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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