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일본어 공부에 자투리 시간 올인
OSEN 기자
발행 2007.03.01 09: 58

'슈퍼신인' 빅뱅이 머리를 싸매고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얼마 전부터 일본어 공부를 시작, 자투리 시간을 전부 '올인'하고 있다. 상반기 중 새로운 싱글 앨범 발표와 함께 일본 진출 계획도 진행 중이라, 해외 진출 계획과도 무관하지 않은 듯. 멤버 중 태양(본명 동영배)은 일찍이 일본어에 흥미를 갖고 3년 전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소속사는 "태양의 경우 다른 멤버들과 달리 고급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다"며 "유창하게 구사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멤버들은 이제 막 스타트를 끊은 터라 일본어 문자인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부터 배워야 했지만 일본어에 큰 재미를 갖고 시간날 때마다 틈틈이 공부에 임하고 있는 중이다. 한편, 빅뱅은 2월 24일부터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흔들어'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했으며 3월 3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할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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