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코칭스태프, 'K리그 속으로'
OSEN 기자
발행 2007.03.02 10: 21

'대표팀 코칭스태프, K리그 현장을 뛴다'. 예멘과의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1차전을 치른 대표팀 코칭스태프들이 이제부터는 K리그 경기장을 뛰어다니며 선수들을 체크한다. 오는 3일 성남과 전남의 시즌 개막전부터 코칭스태프들은 전원 참석해 선수들을 체크한다. 4일에는 네 명의 코칭스태프들이 따로따로 흩어진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핌 베어벡 감독의 행보다. 개막전을 관전한 뒤 이튿날 울산으로 내려가 울산-경남전을 관전한다. 이 경기를 통해 베어벡 감독은 이천수의 컨디션을 체크할 것으로 보인다. 이천수 외에도 오장은, 이종민 등 대표급 선수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홍명보 코치는 인천과 포항이 맞붙는 인천 문학경기장을 찾고 압신 고트비 코치는 서울과 대구의 맞대결을 지켜본다. 코사 코치는 수원과 대전의 라이벌전을 찾아 김남일, 안정환, 이관우 등의 컨디션을 체크할 예정이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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