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 초,중학교 야구대회 5일 개막
OSEN 기자
발행 2007.03.02 15: 18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하영철)와 롯데건설, 국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 울산, 경남 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롯데기 초,중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부산 구덕야구장에서 열린다. 지역아마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4개팀, 중학교 12개팀 등 총 26개팀이 참가한다. 결승전은 사직야구장에서 모교 재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내달 롯데 홈경기 직전 이벤트로 이틀간 진행된다. 시상식도 결승전이 끝난 후 열리며 최우수선수가 이날 경기 시구를 맡게 된다.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우승컵,상금 각 500만 원, 준우승팀에는 준우승컵과 상금 각 300만 원을 전달한다. 개인상(최우수선수상 외 9개 부문)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배팅장갑, 글러브, 배트케이스, 트레이닝복 등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또 참가한 모든 학교에는 고급 또 참가한 모든 학교에는 고급 야구글러브 260개(학교당 10개)와 대형 기념타월 등 푸짐한 선물을 나눠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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