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가 콘서트를 통해 1년 만에 컴백한다. 지난해 4월 라디오 ‘이소라의 음악도시’ 이후 공식활동을 중단했던 이소라는 오는 4월 19일부터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봄’이라는 제목의 콘서트를 연다. 특히 이번 콘서트 무대는 400석 남짓한 소극장이다. 이소라는 “팬들을 위해 오랜만에 소극장 공연다운 소극장 공연을 만들고 싶다”는 강한 바람을 가지고 공연 준비에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소라의 콘서트는 예매 오픈 1시간 만에 예매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이소라에 대한 기대감을 여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