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캐나다-독일 등 6개국, 여자 월드컵 유치 도전
OSEN 기자
발행 2007.03.03 09: 32

호주를 비롯해 캐나다와 프랑스, 독일, 페루, 스위스가 오는 2011년에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유치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까지 신청 마감이 끝난 가운데 FIFA는 공식 홈페이지(www.fifa.com)를 통해 호주와 캐나다, 프랑스, 독일, 페루, 스위스 등 6개국이 유치 의사를 밝혀왔다고 3일 발표했다. FIFA는 곧 유치 의사를 밝힌 이들 국가에게 유치 경쟁을 위한 필요 목록과 유치 신청 서류를 보내게 되며 오는 8월 2일까지 공식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FIFA는 오는 9월 1일 FIFA 집행위원회를 통해 2011년 여자 월드컵 개최지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여자 월드컵은 오는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중국에서 벌어진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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