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야 놀자', 이승환의 신기한 동화 속 집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3.04 13: 50

얼리어답터(남보다 빨리 최첨단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로 소문난 가수 이승환이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특별한 물건들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에서는 언제나 미소년 같은 이미지의 이승환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MC 김성주, 김용만, 조형기는 "수많은 연예인의 집을 방문했지만 이토록 신비롭고 볼거리가 많은 집은 처음"이라며 시선을 놓지 못했다. 입구에서부터 쭉 늘어진 장난감과, 움직이고 말하는 기계,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게임까지 마치 신기한 동화 속 나라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 중 춤을 추고 온갖 교태를 부리는 애완견 로봇 백돌이는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이날 세 MC들은 가상현실에서 리얼한 권투 시합을 할 수 있는 신기한 게임기를 체험하며 녹초가 되기도 했다. 급기야 동심을 자극하는 흥미진진한 물건들에 흥분한 조형기는 집에 전화를 걸어 "며칠만 이곳에 묵겠다"는 얘기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승환의 신기한 동화 속 집이 공개되는 '경제야 놀자'는 3월 4일 저녁에 방송되며 베이비 붐 세대로 인해 최근 더 인기를 끌고 있는 투자처도 함께 소개한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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