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스타 박채경이 나드리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전도연의 뒤를 잇게 됐다.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도 선정돼 화제를 모은 박채경은 아직 신예이기는 하지만 억대 광고료를 받을 정도로 업계에서는 블루칩으로 통한다. 이런 박채경이 마침내 ‘CF의 꽃’으로 불리는 화장품 광고까지 진출했다. 특히 나드리화장품은 그 동안 전지현 최지우 전도연 등이 모델을 맡았던 대표적인 화장품업체이다. 나드리화장품 광고 관계자는 “박채경의 깨끗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호감과 신뢰를 불러 일으켜 새로워지는 회사의 이미지와 잘 맞는 것 같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예대 영화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박채경은 데뷔 모델 6개월만에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발탁돼 박주미 한가인 이보영 남상미의 뒤를 잇는 ‘얼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