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다훈(43,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오는 5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11살 연하의 신부 남은정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남은정 씨는 청담동의 퓨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2년 전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첫 인연을 맺었다. 윤다훈은 “신부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 주는 점에 끌렸으며,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싶은 여자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달 전, 양가 부모에게 승락을 얻은 두 사람은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양가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