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인,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가수 그룹
OSEN 기자
발행 2007.03.07 09: 32

밴드 노브레인이 3월 6일 오후 서울 광장동 멜론 AX홀에서 열린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가수 그룹 부분을 수상했다. 지난 1996년 결성된 노브레인은 그동안 반항아의 이미지로만 알려졌으나 영화 ‘라디오스타’의 깜짝 출연과 주제가를 불러 대중들과의 거리를 좁혔다. 뿐만 아니라 크라잉넛과 함께 이제는 인디록 음악의 중심에 서있는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최근 결성 10주년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11년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노브레인은 행사공연과 방송출연, CF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또 오는 24일에는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해 밴드 훌리건과 함께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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