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위해 유혹하라. 그리고 마지막까지 버텨라’ 리얼리티 전문채널 ‘리얼TV’가 봄 개편을 맞아 러브서바이벌 프로그램 ‘파라다이스 호텔’과 ‘포에버 에덴’을 방송한다. ‘파라다이스 호텔’과 ‘포에버 에덴’은 일반인들이 꿈꾸는 최고의 장소(초일류 호텔, 무인도)에서 벌어지는 러브스캔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출연자들은 살아남기 위해 상대를 유혹하고 예기치 않은 도전에 직면하게 되면서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에게는 상금이 주어지지만 그렇지 못하면 바로 탈락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이국적인 호텔로 평가받는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상대를 유혹해 룸메이트로 만들어야 한다. 게스트는 11명(남자 5명, 여자 6명)이지만 침대는 단 6개 뿐이다. 무인도에서 펼쳐지는 ‘포에버 에덴’은 가장 오래 머무르는 것이 목표다. 참가자 중 매력이 없는 한명을 추방하고, 살아남는 사람들에게는 1000달러짜리 금화가 주어진다. pharos@osen.co.kr 리얼TV가 방영하는 ‘파라다이스 호텔’(왼쪽)과 ‘포에버 에덴’(오른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