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LG 카드와 공동 마케팅
OSEN 기자
발행 2007.03.07 10: 23

FC 서울이 LG 카드와 손잡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FC 서울이 7일 LG 카드와 공동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오는 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2층 컨벤션 웨딩홀에서 공식 스폰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FC 서울측은 "이번 스폰서 조인식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K리그 대표' 구단과 '카드 업계 1위' 기업의 만남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FC 서울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2007시즌 동안 K리그 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유소년 축구 발전과 축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축구클리닉 및 현장체험 학습 등의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며 축구 마케팅에 더욱 매진할 것임을 밝혔다. . FC 서울은 2007년을 지역밀착활동 원년의 해로 삼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LG 카드 또한 스포츠마케팅의 새로운 영역을 FC 서울과 함께 함으로써 한국 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이날 조인식에는 FC 서울 이완경 대표이사와 LG 카드 강홍규 부사장이 참석, 조인서에 서명하고 교환하게 되며 귀네슈 감독과 주장 이을용, 김병지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조인서 교환 후에는 이날 행사의 취지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며 조인식 후에는 오찬자리가 마련된다. 한편 조인식과 점심식사가 후 프레스데이 행사로 11일 전남전에 임하는 귀네슈 감독의 출사표를 듣는 자리를 갖는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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