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S’ 차현정, 세븐과의 격투신에서 화려한 발차기
OSEN 기자
발행 2007.03.07 16: 17

MBC 드라마 ‘궁S’에서 호위무사 시연 역을 맡은 차현정이 세븐과의 격투 장면에서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였다. 차현정은 최근 진행된 ‘궁S’ 촬영에서 직접 일을 처리하기 위해 복면을 쓰고 나섰다가 갑자기 등장한 이후(세븐 분)와 격투를 벌이게 됐다. 발레 경험이 있는 차현정은 세븐과 리허설을 하면서 다리를 쭉쭉 올리며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 관계자는 “차현정이 발레를 해서 운동신경이 좋은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몸이 유연하고 액션이 멋질 줄은 몰랐다”며 차현정의 발차기에 후한 점수를 줬다. 차현정과 합을 맞춘 세븐은 차현정의 뾰족한 발이 얼굴 주변으로 날아들자 “찔리겠다”는 엄살을 부리며 촬영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호위무사 시연과 이후 공자의 격투신은 3월 7일 방송되는 ‘궁S’에서 확인할 수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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