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의 뮤직비디오 속 섹시한 자태가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2집 타이틀곡 '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 속 아이비의 색다른 변신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 뮤직비디오는 유명게임인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극중에서 아이비는 악당을 물리치는 여전사로 등장해 몸에 붙는 가죽 옷을 입고 공중을 날아다니며 섹시한 자태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하고 있다. 아이비는 해외 유명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노출하지 않아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서울대 이경아 교수는 "격렬한 댄스를 소화하면서도 무난하게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실력만으로도 아이비를 새로운 한국 가요계의 표본이라 말할 수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아이비는 발라드 강세 속에서도 댄스곡을 타이틀로 내세워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의 상위권을 장악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