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의 이미지로 도배된 대형 랩핑카가 일본 도쿄의 중심지를 순회하고 있다. 3월 6일부터 시작된 이 순회는 14일 발매될 동방신기의 일본 두 번째 정규앨범 ‘Five in the Black'을 앞두고 펼치고 있는 홍보 이벤트이며 재킷 사진으로 도배된 랩핑카는 시부야, 롯폰기, 신주쿠 등 도쿄 중심가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다. 또한 동방신기 랩핑카에는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일본 9개 도시(도쿄, 오사카, 니가타, 삿포로,센다이,고베, 시가현, 아이치현, 후쿠오카)에서 14회에 걸쳐 펼쳐지는 ‘동방신기 2nd LIVE TOUR 2007~Five in the Black~’이 전회 매진을 기록해 도쿄 부도칸에서 6월 18, 19일 각각 1회씩 추가 공연이 결정됐음을 알리는 문구도 함께 적혀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7일 선보인 일본 10번째 싱글 ‘Choosey Lover’가 발매 당일 오리콘 싱글 차트 4위에 오르며 10연속 오리콘 톱10 진입의 대기록을 달성한 만큼 이번 정규앨범에 대한 반응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방신기가 앨범 홍보를 위해 선택한 랩핑카 순회는 이달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