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걸’ 김인서, 잡지 모델로 일본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7.03.12 13: 45

연기자의 꿈을 키우는 과정에서 모델로, MC로 맹활약하고 있는 신예 김인서가 일본 대중잡지 모델로 활동영역을 넓힌다.
김인서는 최근 ‘핫칠리페이퍼’라는 일본 잡지에 모델로 선정돼 화보 촬영을 마쳤다. 제주도 한라산 자락에서 성장기를 보내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제주 한라대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기도 한 김인서로서는 일본이 낯설지가 않다. 학창 시절 일본 유학도 다녀온 경험이 있어 일본 문화와도 친근하다.
김인서는 “평소 일본에 관심이 많았는데 일본 대중 잡지 화보촬영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반가움을 표시했다.
그 동안 SK텔레콤, 진로, 메가패스, RNX 등의 런칭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김인서는 최근에는 SBS드라마플러스에서 방송되는 ‘탱자! 연예뉴스’에서 개그맨 김경식과 더불어 메인 MC도 맡고 있다. 오는 16일 명동 펑키하우스에서 열리는 RNX 주최 뮤지컬 패션쇼에서는 박정아 배슬기 이지혜 채은정 최현경 등과 함께 모델로 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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