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미키정, "하리수 입술 예뻐"
OSEN 기자
발행 2007.03.13 09: 20

하리수(32)-미키정(26) 커플이 닭살커플임을 어김없이 과시했다. 최근 KBS 2TV '스타골든벨' 녹화에 참석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하리수를 위해 예비신랑 미키정도 함께 스튜디오에 모습을 나타냈고, 주위의 큰 호응에 미키정도 무대에 올라 잠깐동안 MC들의 인터뷰에 응했다. 하리수의 어디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미키정은 "보고 있으면 다 좋다"며 그 중에서도 "입술이 예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리수는 MC인 김제동에게 결혼식 사회를 긴급 제안했다. 하지만 김제동은 그날 방송 스케줄이 있다며 안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결혼식 사회를 놓고 하리수와 김제동이 장난처럼 티격태격 다퉜다는 소식이다. 이날 녹화 내용은 17일 오후 5시 35분에 방송되며, 하리수는 5월 19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6살 연하의 미키정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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