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성 씨, “장나라 열애설? 심각한 것 아닐 듯”
OSEN 기자
발행 2007.03.13 10: 33

장나라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버지 주호성 씨가 입장을 전했다.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장나라는 모 음악 프로그램 녹화현장에서 동료 및 현장 스태프들에게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음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현재 베이징에 머무르고 있는 주호성 씨는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만나는 사람은 있을 수 있겠지만 열애설이라고 할 만큼 심각한 것은 아닌 것 같다”며 “만약 깊은 사이였다면 나에게 인사를 시켰을 것이다. 심각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장나라가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얼마 전 열애설이 났던 중국 배우 하윤동이 아니냐는 질문에 주호성 씨는 “하윤동은 참 예의바른 친구이다. (열애설 때문에) 그의 활동에 영향을 줄까봐 조심스럽다”며 “나라의 표현대로라면 하윤동 역시 장나라가 만나는 친구들에 속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현재 나는 베이징에 있어서 자세한 것까지는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장나라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개인적인 사생활까지는 자세히 아는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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