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야구신용카드'를 만들었다. LG는 LG카드(www.lgcard.com)와 신한카드(www.shinhancard.com)와 공동으로 제휴해 야구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LG 트윈스-LG카드'와 'LG 트윈스-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LG 트윈스 홈경기 전경기를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고, 구단 야구용품 구입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야구관련 혜택 이외에도 영화예매, 주유, 놀이공원 할인 서비스 등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서비스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이밖에 LG 트윈스-신한카드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입할 필요 없이 야구장내 '신한 TNG 전용 출입구'에서 교통카드처럼 단말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저절로 결제후 입장이 가능하다 LG 트윈스 마케팅팀 황우석 팀장은 “야구장을 자주 찾는 팬들에게 보다 편리한 혜택을 주기 위해 카드회사와 제휴한 상품을 만들었다”며 “팬들의 반응을 지켜본 후 향후 야구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카드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금융권과의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LG 트윈스 신용카드는 3월21일 부터 LG 트윈스 홈페이지 (www. lgtwins.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5월말까지 LG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LG Gift카드 20만원권, LG구단 아디다스 자켓, 선수용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sun@osen.co.kr LG 트윈스 외야수 박용택이 여자모델(레이싱걸 출신 조효진양)과 함께 LG 트윈스 신용카드를 들고 있다. / LG 트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