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녹색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궈줄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8개 구단 동계훈련의 결실을 확인하고 신인선수와 외국인선수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시범경기가 3월 17일(토) 시작된다. 제주에서 열리는 삼성과 한화 경기를 비롯해 수원 (현대-두산), 광주 (KIA-SK), 마산 (LG-롯데)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일) 까지 팀당 14경기씩 총 56경기가 열리며, 전경기 오후 1시(단 17일, 18일 제주경기 오후 2시)에 열린다. 올시즌 판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대가 될 2007 시범경기는 야구저변 확대를 위하여 입장요금은 받지 않으며, 우천으로 취소된 경기 및 연장전, 더블헤더는 거행하지 않는다. 한편 스포츠 케이블방송인 MBC ESPN은 17일과 18일 오후 2시 제주에서 열리는 삼성과 한화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해 시범경기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