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어린이 회원 참여 로고송 완성
OSEN 기자
발행 2007.03.16 08: 54

두산 베어스 선수단과 초등학생 어린이 회원들의 '두산 로고송'이 완성됐다. 두산 구단은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잠실 소재 스튜디오에서 정재훈과 이종욱, 민병헌, 임태훈 등 두산 선수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된 15명의 어린이 회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고 전했다. '가창력이 뛰어나' 녹음 멤버로 선발된 선수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함께 작업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벌써부터 개막전이 기다려진다. 오늘 녹음한 로고송을 그라운드에서 같이 작업한 어린이들과 함께 빨리 들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녹음 작업 도중 두산 선수들은 어린이 팬클럽 회원들의 사인과 기념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sgoi@osen.co.kr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