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18일 홈경기서 다양한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7.03.16 09: 42

FC 서울은 새 봄을 맞아 오는 18일 제주와의 정규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팬들을 위해 세 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하나! 조금 일찍 경기장에 도착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댄스 삼매경에 빠져보자. 오후 1시 30분부터 경기장 북측 매표소 주변에서 드럼배틀과 보컬밴드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벤트 둘! 댄스배틀로 몸을 풀었다면 씨드와 함께 즉석 사진을 찍어보자. 나란히 서서 찍는 평범한 포즈 보다는 슈팅 모션도 취해보고 드리블 하는 모습으로 찍어 보는 것도 FC 서울의 홈구장을 방문한 기념도 될 듯. 이벤트 셋! 하프타임에 모든 관중들을 대상으로 '최고 엄지스피드' 이벤트가 열린다. 가장 빨리 휴대폰 문자를 보낸 관중에게 강촌 리조트 숙박권과 한국타이어 교환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이날 기념 시축은 2007 시즌 1, 2호 어린이회원으로 등록된 김동건, 동성(8세) 쌍둥이 형제가 맡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선행천사' 김병지의 사랑의 어린이 회원권 전달식도 열릴 예정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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