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태국서 앨범 내고 해외 활동 '개시'
OSEN 기자
발행 2007.03.16 10: 25

가수 간미연이 태국에서 첫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월 태국 GMM과 음반계약을 체결한 간미연은 3월 16일 오전 9시 30분 첫 해외 정규앨범 발매 기념 기자회견 및 팬미팅을 열기 위해 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지난해 9월 '옛날 여자'로 국내에서 솔로로 변신한 간미연은 태국에서도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앨범 발매 후 19일에 있을 기자회견과 팬미팅에는 태국팬 1000여명을 비롯해 현지 방송매체들의 뜨거운 취재열기가 예상된다. 간미연은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발매되는 앨범이라 기대가 된다. 아직도 베이비복스를 기억하는 팬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번 기회를 통해 내 노래를 꼭 들려드리고 싶다”고 심정을 전했다. 또 간미연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는 동남아 최대 음악축제인 ‘2007년 파타야 뮤직 페스티발’에 슈퍼쥬니어, 파란과 함께 한국 대표 가수로 선정돼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간미연은 중국에서도 곧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원조 한류스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hellow082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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