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연기자 하주희가 패션모델로 변신해 박정아 배슬기와 캣워크 경쟁을 펼친다. 하주희는 3월 16일 오후 서울 명동 우림 펑키하우스에서 열리는 ‘RNX 뮤지컬 패션쇼’의 모델로 발탁됐다. 이날 패션쇼는 기존의 것과 달리 뮤지컬과 패션쇼가 합쳐진 독특한 형식이다. 이날 패션쇼에는 하주희를 비롯해 배슬기 이지혜 채은정(엔젤) 등이 모델로 나서 캣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주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하주희는 잡지 모델 출신답게 몸매와 옷맵시가 일품이다”며 “하주희가 평소에 패션에 관심이 많아 이번에 모델로 무대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하주희는 지난해 시트콤 ‘소울메이트’와 올 초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데 이어 최근 힙합듀오 프리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서 이별에 가슴 아파하는 발레리나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pharo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