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은 17일 개막하는 2007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와의 제주 1차전을 마치고 한라병원을 방문해 어린이 환우들을 위로한다. 삼성은 박진만 등 선수들이 소아과 병동을 찾아 야구 글러브와 사인볼을 선사하고 소아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한다. 제주시 연동에 자리잡은 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은 제주도 내 최대 규모 종합병원으로 금명간 여자야구팀도 창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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