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대타 안타에 타점까지
OSEN 기자
발행 2007.03.17 05: 37

[OSEN=로스앤젤레스, 김형태 특파원]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최희섭(27)이 대타로 출장, 적시타를 기록했다. 최희섭은 17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에너지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서 경기 후반 득점권에 주자를 둔 상태에서 대타로 나서 안타를 추가했다. 시범경기 3번째 안타이자 2번째 타점. 이로써 최희섭은 시범경기 타율 1할6푼7리(18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피츠버그에 8-3으로 승리했다. 한편 추신수(25.클리블랜드)는 이날 예정됐던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범경기가 우천취소되는 바람에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workhors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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