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토크쇼 시즌2는 ‘나쁜 여자’
OSEN 기자
발행 2007.03.17 17: 56

옥주현의 입심이 더욱 대담해진다. 케이블 tvN에서 토크쇼 ‘옥주현의 라이크 어 버진’을 진행하며 토크쇼 MC로 자리잡은 옥주현이 ‘옥주현의 나쁜 여자’(황의철 연출)라는 이름으로 시즌 2를 시작한다. 오는 3월 25일 첫 방송되는 ‘옥주현의 나쁜 여자’는 이름 그대로 더욱 과감하고, 더욱 솔직해진다. ‘논란 놀랄 토크’ ‘나쁜 카메라’ 등의 코너가 마련되는데 ‘논란 놀랄 토크’는 일반인 출연자를 스튜디오에 초대한 뒤 논란의 여지가 있는 솔직한 주제를 선택해 그들의 실제 경험담을 들어보고 연예인 출연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다. ‘나쁜 카메라’는 실험카메라 형식을 취하며 알다가도 모를 이성의 심리, 즉 복잡미묘한 남녀의 차이를 분석한다. 옥주현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할 MC 군단도 새로 정비되는데 탤런트 이의정, 패션디자이너 최범석, 방송인 김나영이 고정 패널로 가세한다. 25일의 첫 방송에서는 일반인 출연자와 팝아티스트 낸시랭, 개그맨 홍록기 등이 출연해 스킨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많은 여자들에게 첫 경험을 안긴 일반인 남성이 출연해 남자들의 솔직한 생각을 밝히는 시간도 마련된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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