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35일만에 정규리그 선발 출전
OSEN 기자
발행 2007.03.17 21: 31

'산소탱크' 박지성(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35일만에 정규리그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박지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구장에서 벌어지는 볼튼 원더러스와의 2006~200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차전 홈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마이클 캐릭, 존 오셰이와 함께 4명의 선발 미드필더 명단에 들었다. 이로써 박지성은 지난달 11일 찰튼 애슬레틱과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뒤 35일만에 정규리그 선발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특히 박지성은 찰튼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린바 있다. 정규리그 선발 출전으로 박지성은 오는 20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미들스브러와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재경기에는 교체 출전이 예상되지만 최근 선수들의 잇단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점을 감안한다면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라이언 긱스와 웨인 루니가 선발 투톱을 이뤘고 리오 퍼디난드, 가브리엘 에인세, 게리 네빌, 네마냐 비디치는 포백 라인을 구성했다. 부상을 입은 주전 골키퍼 에드윈 반더사르는 결장했고 대신 토마츠 쿠쉬착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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